이강인 '인기 폭발'... "21세 재능" 라리가·EPL 클럽들이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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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인기 폭발'... "21세 재능" 라리가·EPL 클럽들이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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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친 재능 이강인(21·마요르카)이 많은 클럽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여러 클럽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이강인은 어린 나이에도 팀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리그 11 전경기에 출전하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요르카의 현재이자 미래로 불린다. 이강인은 지난 23일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로도 결승골을 넣고 2-1 승리를 이끌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시즌 평점 7.08을 부여했다.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이다. 마요르카 선수 중 평점 7점대 이상은 이강인 혼자뿐이다. 그만큼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의 강철 같은 멘탈과 끊임없는 노력도 주목할 부분이다. 지난 2021년 발렌시아에서 나와야 했고, 지난 시즌에는 힘든 주전 경쟁을 펼쳤지만, 이를 이겨내고 리그 정상급 선수로 올라섰다. 하비에르 아기레 팀 감독은 이강인에게 더 많은 출전기회와 역할을 주었고, 이강인도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매체도 "자유계약선수로 마요르카에 온 뒤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 됐다"고 칭찬했다.
그간 소속팀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잔류시키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지난 여름 이강인은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와 연결됐지만, 마요르카가 이를 완강히 거부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지키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높은 수준의 클럽들이 이강인을 원하고 있고, 영입하겠다는 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매체는 "라리가와 EPL 여러 클럽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다. 21세 어린 선수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다른 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앙과 양 측면 등 공격에서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적응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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